코로나19 가짜뉴스 사전 방지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위촉된 제8기 서귀포시 SNS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와 함께 코로나19 가짜뉴스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온라인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평균 팔로워 2천명이 넘는 도내 인플루언서로, 공보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공식적인 정보를 개인 SNS, 단체채팅방, 도내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시민이 궁금해 하는 점을 공식 답변을 얻어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해 가짜뉴스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시정과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확진자가 다녀간 상점이 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진자가 다녀간 상점은 철저한 방역과 임시폐쇄를 통해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다면서 ‘서귀포시민의 힘을 보여주자!’ 캠페인을 진행해 상점방문을 유도 하는 등 서포터즈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재우 서포터즈 단장은 “서귀포시의 곳곳을 홍보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지만 재난 등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시민과 시정을 잇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다” 라며 “서귀포시 온라인 홍보대사답게 온라인상에서 어려울 때 마음을 나누는 일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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