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6000만 원 투입

제주아트센터 전경.
제주아트센터 전경.

제주시(제주아트센터)에서는 2019년도 실시한 건축물 및 무대시설물 법정 검사‧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대시설물 보수공사는 「공연법」에 따라 제주아트센터가 공연장으로 등록한 일(‘10. 5월)로부터 9년 내에 정밀안전진단 실시를 의무화 하고 있다.

무대시설에 잠재된 위험요소들에 대해 계측검사, 성능검사 등 사전진단 용역(‘19년 완료) 결과에 따라 무대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건축물에 대해서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9년도 건축물 정기점검용역 결과에 따라 건물 균열보수 및 도색 공사도 함께 병행 추진한다.

공사는 3월에 착공해 4월 준공으로 1개월 소요되며, 시설물 보수 및 개선으로 공연 출연진 및 이용객에게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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