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하늘. ©Newsjeju
▲ 맑은 하늘. ©Newsjeju

[제주날씨] 강풍주의보에 이어 풍랑주의보 마저 해제되면서 제주는 다시금 평온한 하늘을 되찾았다. 당분간은 비소식 없이 맑은 날이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수)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12일(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이날 아침 기온은 3~5도, 낮 기온은 14~15도를 보이는 등 평년 보다 조금 높겠다.

13일(금)부터는 아침기온이 더 오른다. 이날 제주의 아침 기온은 8~10도로 전날에 비해 5도 가량 오르겠다. 낮 기온은 13~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2일(목)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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