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8종의 악기에 90명 모집
합창분야는 앙상블팀 포함 총 4팀에 58명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제2기 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한다.

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는 '문화도시 서귀포시'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제1기 아카데미에 이어 2020년 2기 아카데미사업도 서귀포예술단원들이 강사가 되어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플루트, 색소폰, 타악기를 비롯해 클라리넷, 트럼펫, 오보에, 바순, 하프까지 8종의 악기에 9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앙상블 관악, 합주 분야도 별도로 2개팀을 모집한다.

또한, 합창분야는 앙상블팀을 포함 총 4팀에 58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이메일(seogwipomusic@naver.com) 및 방문·우편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식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 및 도립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카데미'가 읍.면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관악.합창단체에 분야별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지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곧 개소예정인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서귀포시 악기도서관 도입 등 법정문화도시로서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