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늘(2일)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시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김영진 부시장 주재 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 PC영상회의로 진행됐다. ©Newsjeju
▲ 김영진 부시장 주재 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 PC영상회의로 진행됐다. ©Newsjeju

이날 보고회는 김영진 부시장 주재 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 PC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발굴해 '소시민'으로 선정된 시책의 추진계획 및 1분기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신규 시책인 '드론 이용 농약방제 시행 사업'은 132농가(760ha)의 1차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에 착수하고, 공직자 민생시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살리기'도 3월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영진 서귀포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민생여건”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시민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시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서귀포시민이 뽑은 소시민 7선’선정할 계획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