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소 현장. ©Newsjeju
▲ 투표소 현장. ©Newsjeju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가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제주시 142곳, 서귀포시 88곳 등 총 230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제주도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를 돕기 위해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57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 또 발송을 신청한 군인 및 경찰공무원 3,4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마쳤다.

오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사전투표일(4월10일~11일)에는 제주도내 43개 읍·면·동(제주시 26곳, 서귀포시 17개)마다 1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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