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가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사업의 일차 추진과제로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추진'을 공약했다.

5일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10대 공약 중 하나인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 그 자리에 30년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유치, 공업단지 이전에 따른 지역 경제의 공동화현상을 막고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의 안정적 안착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북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주민주도의 전략적 차원에서 진행하면 사업 신청 후 빠르면 6개월 이내 승인이 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업 추진에 따라 단기적으로 2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단지로 인해 인근 삼화지구 레미콘공장 신설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 된다"며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제2의 연동, 노형으로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가 조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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