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전 제주도의원 및 부상일 후보 지원 사격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2일(일) 오후 6시부터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2일(일) 오후 6시부터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 ©Newsjeju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정확히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역시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2일(일) 오후 6시부터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구자헌·김영진·김용철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장성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제주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장성철 후보를 밀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제주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장성철 후보를 밀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Newsjeju
▲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제주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장성철 후보를 밀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유세 현장.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유세 현장.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유세 현장(신제주 이마트 앞).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유세 현장(신제주 이마트 앞). ©Newsjeju

김영희 전 도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람 앞에 촛불처럼 흔들리고 있다. 정권을 독점하기 위해 현 정부는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속 그 형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만약에 국회까지 장악을 한다면 미래가 암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우리는 그냥 바라만 볼 수가 없다. 흔들릴 대한민국이 미래를 아픈 가슴을 치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일들을 여러분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냐? 여러분이 변화의 주인이 되어 달라.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장성철 후보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어릴적부터 똑똑하고 무슨 일이든 잘 해냈다. 저는 장성철 후보와 젊은 시절 시민사회운동을 함께 했기 때문에 장성철 후보의 면면을 더 깊이 알고 있다. 장성철 후보는 어떤 고난에도 굽히지 않는 정의를 향한 뜨거운 양심이 가슴 속에 흐르고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원은 "장성철 후보를 국회로 보내자. 제주시민만이 이 똑똑하고 살림 잘하고 정치적인 능력이 있고, 양심에 의해서 움직이는 장성철 후보야말로 누구보다 국회의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제주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장성철 후보를 밀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날 유세에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구자헌·김영진·김용철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장성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Newsjeju
▲ 이날 유세에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구자헌·김영진·김용철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장성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정확히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Newsjeju
▲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정확히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Newsjeju

이어 마이크를 넘겨 받은 한철용 위원장은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지금 제주시갑 지역은 무려 16년 동안이나 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서 보수와 중도가 통합되어 미래통합당이 생겼다. 여기에 그 의도에 맞는 적합한 인물이 바로 장성철 후보이다. 장 후보에게 이번에 꼭 한 표 던져 달라"고 당부했다. 

장성철 후보의 유세 현장을 방문한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세상 일은,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오늘 하루가 지나고 내일 모레가 지나면 4월 15일 총선거일이다. 총선 당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4월 15일 장성철 후보와 저 부상일이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찬조연설이 모두 끝나고 난 뒤 연단에 오른 장성철 후보는 "이번 총선은 원희룡 도정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인가, 아니면 지난 6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 3명이 원희룡 도정을 사사건건 발목 잡았던 그 일을 앞으로 4년 동안 계속하게 할 것인가, 이것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원희룡 도정 발목 잡기 6년, 우리 도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특별법 개정을 통해서 제대로 된 특별자치를 하기 위해서라도 여기 서 있는 저 장성철이라도 당선시켜서 원희룡 도정 일 좀 할 수 있게 해 달라"면서 큰 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2일(일) 오후 6시부터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2일(일) 오후 6시부터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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