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ewsjeju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안경관은 한라산, 중산간, 그리고 해안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자원이면서 동시에 도민의 공공재산이다. 제주도 공기업이 운영하는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해 해안경관자원을 관광상품화하고 재정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크루즈선이라고 해서 반드시 먼 바다를 항해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제주섬 해안경관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선 운항도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수 있고, 환경상의 부담도 거의 없다. 항만 인프라를 보강해서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읍·면지역 항구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겪고 있는 환경위기를 고려하면 환경훼손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대안을 추구해야 한다. 제주도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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