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Newsjeju
▲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Newsjeju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가 13일 오후 11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인 15일 0시까지 24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했다.

장성철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시작으로 신제주 바오젠거리와 대학로 일대를 거치며 오라동의 연미마을과 정실마을,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 등을 찾아 다니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장 후보는 철야유세에 앞서 가진 부상일 후보의 총력유세 찬조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1당 권력독점체제를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권력독점체제를 부술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원희룡 도정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인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발목잡기를 계속 놔둘것인지 이번엔 제대로 선택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는 "실용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가진 저에게 소신 있는 투표를 해달라”며 철야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 후보는 “밤을 새서 눈시울이 붉어지고 몸이 부서져도 좋다”면서 “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고, 단 한 명의 도민에게라도 인사드리고 진심과 진정성을 전달드리고 싶다”고 철야유세에 대한 절박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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