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수목원. ©Newsjeju
▲ 한라수목원.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올해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한라수목원 시설 보완사업을 벌인다.

한라수목원은 개원한지 어느덧 26년이 지났다. 오래된만큼 노후된 시설물들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도 쉽게 거닐 수 있도록 출입구 장애물 턱 9곳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형 돌담을 쌓고 노후된 보행매트 교체, 난 전시실 내 노후시설물 철거, 전시데크 설치, 주차방 주변 낡은 목재데크 보수 및 수목식재 등의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어린나무들 생장을 위해 3600만 원을 들여 큰 나무들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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