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버스위치정보서비스 발굴 등 공적 인정받아… 근정포장 영예

▲ 제주특별자치도의 홍성권 주무관(미래전략국 디지털융합과)이 제 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근정포장)을 수상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의 홍성권 주무관(미래전략국 디지털융합과)이 제 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근정포장)을 수상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 디지털융합과 소속의 홍성권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성권 주무관은 첨단 ICT 정보기술을 활용해 전국에선 처음으로 '첨단 운전자 안전시스템'과 '초정밀 버스위치 정보 서비스'를 발굴해 내 국가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진 두 번에 걸친 심사와 현장 실사, 국민검증단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뒤에 선정된다.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표창하는 상으로, 공무원에겐 가장 영예로운 상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번 6회 공무원상에는 총 80명이 선정됐다. 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 표창 32명이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따로 개최되지 않았으며, 표창은 해당 자치단체를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까지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제주도 공무원은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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