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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주민센터

강경림

1945년 8월 광복직후 형성된 동문시장이 시초가 되어 당시 제주도에서 유일한 상설시장으로 상업 활동의 바탕이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그 역사와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제주 최고의 상설 재래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전통시장은 자연발생적으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상호신뢰에 기초하여 주조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하며, 제주시내 전통시장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외 16개소가 있으며 매주 2일과 7일에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소비 위축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활력을 시켜 회복을 해야되며 설, 추석 명절 또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활용하여 판매촉진 및 이용운동 전개를 통해서 매출을 증대 시켜야 되고 복지카드 상품권 의무구입에 따라 상품권 조기구입 및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통해 경기활성화를 통하여 상인들에게 따뜻한 대화, 격려로 용기를 줄 수 있는 실천의 장을 마련해야 될 것이다.

최근 뉴스 채널에서도 소확행이란 말이 나오면서 소비자가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모든 제주시민들의 참여도가 필요한 실정이다.

도두동에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가족과 직원과의 소통의 장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및 자생단체와 협조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월2회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및 복지카드 활용한 상품권 적극 구매에 동참 및 전통시장 적극 이용 및 활용방안에 모색을 두고 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이용 횟수를 늘려 상인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며, 관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적극 앞장서 지역소비를 촉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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