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등교수업 시기를 맞은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예방

▲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2일 '2020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2일 '2020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12일 '2020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감시단 협의회 소속 6개 단체(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YMCA, 서귀포YWCA,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 청소년행복세상제주지부, 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도연맹)대표 및 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현수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부공남의원 등 35명이 참가했다.

또한, 등교수업 시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환경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는 상황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인터넷 중독, 핸드폰 중독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주중독예방교육원 고광언 원장의 특강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역량 강화 방안과 등교수업시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계도활동에 관한 방안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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