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위험군 심뇌혈관질환관리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가정내에서 자가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19일(금)부터 관내 고혈압·당뇨병 유소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혈압·당뇨병 유소견자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가관리 기술 습득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월 1회씩 번갈아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각각 4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하에 매달 10여명의 소그룹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질환교육, 영양교육, 혈압측정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30세 이상 고혈압 및 당뇨병 평생의사 진단율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면서 고위험군인 이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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