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취임후 곧바로 복지현장 및 제2공항 예정지 마을(2군데)을 찾아 현장 대화를 실시했다.

이어 2일(목)에도 강정마을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상호간의 소통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김 시장이 지난 1일(수) 오후 제2공항 예정지 마을 2군데를 찾아 마을 임원진 등 예정지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2일(목) 강정마을을 방문해 마을회 임원진 6명과 “강정마을 갈등해소 및 상생분위기 조성”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6일(월)에도 제2공항 예정지 마을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현장 대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정마을과의 현장 대화시 “강정마을의 갈등해소, 공동체회복은 진행 상황이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제시돼 “계속해서 현장을 방문해 관심을 표명하고 정부나 도에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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