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뉴딜정책 연계, '서귀포셩 뉴딜'사업 발굴 초석을 다지다

▲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Newsjeju
▲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Newsjeju

서귀포시가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13일(월) 오전 8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대전환코자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와 7월중 정부의 종합계획 발표에 맞춰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해 각 부서별 ‘서귀포형 뉴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로 국비 확보를 통한 서귀포의 현안사업을 해소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또한, 서귀포시 2021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2020년도 3,012억원보다 16.2% 증가한 3,500억원을 목표로 국비 절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로 추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형 뉴딜 사업과 국비 절충이외에도 지난 1일 취임사에서 밝힌 사업은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약속이기 때문에 업무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행정시에서의 지역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서귀포형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절충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2020년도 1회 추경 기준 중앙지원사업의 규모는 전체예산 1조 499억원 중 45.2% (4,7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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