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영훈 의원 이어 20일 송재호 의원과 정책간담회

▲ 송재호 국회의원(좌), 안동우 제주시장(중), 오영훈 국회의원(우) ©Newsjeju
▲ 송재호 국회의원(좌), 안동우 제주시장(중), 오영훈 국회의원(우) ©Newsjeju

안동우 제주시장이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난다. 제주의 주요현안과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안동우 시장은 오는 16일(목)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을, 20일(월)에는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오영훈 의원은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간담회에서는 제주시의 주요현안과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안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도두사수항 정비사업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개설 등 7건에 대한 국비확보의 시급성과 확대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 시장은 짚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공조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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