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지역의 동네책방들을 이어내는 ‘문화도시 책방데이’가 7월 25일(토) 서귀포 9개의 동네책방에서 열린다. ©Newsjeju
▲ 서귀포 지역의 동네책방들을 이어내는 ‘문화도시 책방데이’가 7월 25일(토) 서귀포 9개의 동네책방에서 열린다. ©Newsjeju

지난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책방, 공방, 문화의집, 마을회관 등 기존의 시민문화공간들을 연결해 하나의 문화권역으로 이어가는 문화공간조성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을 통한 문화적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시범사업으로 서귀포 지역의 동네책방들을 이어내는 ‘문화도시 책방데이’가 7월 25일(토) 서귀포 9개의 동네책방에서 열린다.

문화도시 책방데이는 7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9개 동네책방에서 개최되며, 문화로 마을을 잇고 마을문화공간과 주민들을 잇는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발맞춰 각 공간별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책방별 전화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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