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
참가자 안전 최우선 고강도 방역 시스템 행사 진행...코로나19 확진자 없어

▲ 제주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Newsjeju
▲ 제주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Newsjeju

2020 제주식품대전이 성황리에 개최 완료됐다.

제주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이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ICC JEJU와 숨비페어스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2020 제주식품대전’은 제주 최초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수·축산물 홍보는 물론, 제주 중·소상공인들이 제주의 대표 원물을 바탕으로 만든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의 인지도를 높여 제주 특산품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 개발된 박람회이다.

올해에는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제품 전시와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온라인, 사이버 유통 관련 전문 세미나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유통 관련 전문 MD의 유통 컨설팅 및 B2B 유통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10건, 총 119억 5000만 원 상당의 추진 계약을 성사하는 실적을 거뒀다.

주최 측인 ICC JEJU와 숨비페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극히 침체된 제주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0 제주식품대전’을 개최한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더욱 엄격한 고강도 방역 시스템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감염자는 없었다.

두 번째 개최된 이번 ‘2020 제주식품대전’에는 총 78개 업체, 91개 부스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약 6000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에 참여했다.

▲ 2020 제주식품대전. ©Newsjeju
▲ 2020 제주식품대전.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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