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 상담 창구 운영 과정을 안내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선수 진로·진학 상담'은 8월10일~12월18일까지 5개월 간 이뤄진다. 

진로·진학상담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학생선수 및 학부모는 1:1 화상 상담이나 게시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고등학교 학생선수 또는 학부모 ▲학생선수 경력이 있는 자 ▲학생선수 전형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 등이다.

상담내용은 지역별 학생선수 개인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한 다양한 직업군 탐색이 지원된다. 

9월9일까지 이뤄지는 '1:1 화상상담'은 학교체육진흥회 홈페이지(cspep.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게시판 상담(8월17일~12월18일)'은 학교체육진흥회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후 상담문의 글에 작성하면 추후 답변 내용이 올라온다. 

도교육청 관계자 "상담을 통해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나 학생선수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다"며 "학생선수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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