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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그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Global Issue를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외국진로 체험을 진행해 관내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또 자신의 재능과 지역사회의 강점을 깊이 있게 고찰해 구체적인 진로 시뮬레이션 및 모의 해외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민간위탁사업으로 ㈜단꿈교육(대표 설민석)과 지난 3월 위‧수탁 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8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서귀포시 중학생 46명이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서귀중앙여중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국가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의 고민과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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