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4일(금) 천지연폭포를 비롯한 서귀포시내 관광지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제로화에 도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4일(금) 천지연폭포를 비롯한 서귀포시내 관광지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제로화에 도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Newsjeju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4일(금) 천지연폭포를 비롯한 서귀포시내 관광지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제로화에 도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서귀포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서귀포시 직원 30여명은 상시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집에 머무르기 등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관광객들에게 덴탈마스크 200여개를 나눠줬다.

또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서귀포시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관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캔·플라스틱 병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공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소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앞장서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조금 불편한 생활 속에서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의 행복증진과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출범한 단체로, 지난 2008년 전국 주부모니터단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 제7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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