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가 27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시작됐다.

한나라당 중앙당 및 도당 당직자와 국민선거인단, 대의원 및 당원 등이 한라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대회는, 이명박 정부의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사무총장 및 주요당직자 입장과 후보자 입장, 부상일 도당위원장의 개회선언, 각 후보자 소개 영상물 관람과 후보자 연설이 이어졌다.


아울러 투표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오후 3시 42분부터 5시 22분까지 진행되고, 곧바로 개표가 실시된 후 집계결과 발표에 따른 당선자 발표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은 대의원투표(20%), 책임당원투표(30%), 국민선거인단 투표(30%),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하게 된다.

<김대성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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