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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테넷' 메인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정식 개봉 전 주말 '프리미어 상영'으로 변칙 개봉 논란이 제기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이 박스오피스 2위에 진입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22∼23일 이틀 동안 593개 상영관에서 8만4601의 관객을 모았다.

세계 최대 아이맥스 상영관이 있는 CGV 용산점은 예매 오픈 직후 거의 매진되며 관심을 증명했다.

황정민·이정재 주연의 추격 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같은 기간 13만여명의 관객을 더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10만5609명이다.

엄정화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과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3~4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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