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오후 7시 무관객 온라인공연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주미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이 제주아트센터에서 관객 없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일(수) 오후 7시부터 무관객 온라인공연으로 진행되며, 관람은 제주시 공식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뛰어난 연주력은 물론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의 듀오공연은 4년 만에 추진된다.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으며, 라벨의 ‘유작’이라는 부제로도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다.

▲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주미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이 제주아트센터에서 관객 없이 열린다. ©Newsjeju
▲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주미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이 제주아트센터에서 관객 없이 열린다. ©Newsjeju

클라라주미강은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다섯개 특별상을 수상했고,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콥스키 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을 받은 최고의 음악가들이다.

클라라주미강은 발레리 게르기예프, 리오넬 브랑기에,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등 세계의 거장들과의 협연은 물론 쥴리어드, 한예종, 독일뮌헨 국립 음대에서 수학했다.

손열음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면서 로린 마젤, 네빌 마리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과 협연했으며,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 오스트리아 대통령궁 음악회, 2013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 연주 등 대한민국의 문화사절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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