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서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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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Newsjeju

‘국민생수’ 제주삼다수에 대한 친환경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반으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020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은 고객의 마음에 한 발짝 먼저 다가서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동아일보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부동의 1위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생산과 소비 새활용에 이르는 전단계에 걸쳐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새활용이 용이하게 페트병의 색을 없애고 무게를 줄이는 한편 라벨도 쉽게 분리될수 있도록 생산하고 있다. 제주도내 71개 재활용도움센터에 페트병 수거시설을 운영, 수거도 책임지고 있다. 나아가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된 투명 페트병이 가방으로 재탄생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및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행복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각종 공익적 지역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공용 감귤 수매를 통해 감귤가격 안정과 농가를 보호하는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현재까지 제주삼다수 등의 경영수익 43% 정도인 256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바 있다.

이에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25주년을 맞은 공사가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를 통해 창출한 가치를 더욱 많이 사회에 환원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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