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인 강모군(16세, 절도7범)과 김모군(16세, 절도2범)은 지난 2월중순 밤 11시경 제주시 소재 마을 청년회 사무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책상 위에 있던 컴퓨터 1대와, LCD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램카드 등 시가 112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김군을 먼저 검거하고, 강군의 배회지에 대한 탐문수사를 실시해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이들의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대성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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