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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 (사진 = MBC)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한다.

특히 퇴사 의사를 밝혔을 때 주변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히며 '연인' 전현무가 전한 조언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롤모델로 '프리 선배'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키운다.

오는 2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 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국가대표 이상화와 열애 및 결혼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방송인 강남이 함께 유쾌한 시간을 만든다.

'다시 여기 화제가'에는 본업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열애 등 여러 이유로 다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4인이 모였다. 그중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 5월에는 KBS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 선언을 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르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 동기 등 그의 프리 선언에 이어진 주변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또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가 쪘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전한다.

자신을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방탄소년단(BTS)을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롤모델로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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