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화재조사는 3일에 예정
2일 오후 4시 44분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최초 목격자 진술과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수집한 CCTV 영상에 따르면, 화재는 점포 5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찰됐다.
점포 5개소의 내장재 82㎡와 내부 집기비품이 불에 타 소실됐으며, 다행히 화재 당일은 오일장 휴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허나 이날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인해 자세한 화재조사는 오는 3일에 광역조사와 합동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화재 발생으로 14대의 차량과 소방 및 경찰, 의소대 등 48명이 출동해 오후 4시 51분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화재는 5시 20분에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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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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