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화재조사는 3일에 예정

▲ 2일 오후 4시 44분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Newsjeju
▲ 2일 오후 4시 44분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Newsjeju

2일 오후 4시 44분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최초 목격자 진술과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수집한 CCTV 영상에 따르면, 화재는 점포 5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찰됐다.

점포 5개소의 내장재 82㎡와 내부 집기비품이 불에 타 소실됐으며, 다행히 화재 당일은 오일장 휴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허나 이날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인해 자세한 화재조사는 오는 3일에 광역조사와 합동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화재 발생으로 14대의 차량과 소방 및 경찰, 의소대 등 48명이 출동해 오후 4시 51분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화재는 5시 20분에 진압됐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