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과 31일 대극장 무대 공연 기회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최종 출연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최종 선정자는 40명으로(초등부 9명, 청소년부 2명, 대학부 3명, 일반부 26명)이다.

지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자유곡 1곡을 음원파일로 접수받아 전문심사위원(성악 관련학과 교수 등) 3명이 가창력, 곡의 완성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은 오늘 10월 30일과 31일 기획공연에서 대극장 무대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기획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보며 관람객의 입장여부 등을 검토하겠다”며 “무관중 온라인으로 실황 중계하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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