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장애인들의 물놀이 지원

▲ 올리브영제주동문시장점은 지난 7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1000만 원 상당의 수영용품 500점을 기탁했다. ©Newsjeju
▲ 올리브영제주동문시장점은 지난 7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1000만 원 상당의 수영용품 500점을 기탁했다. ©Newsjeju

올리브영제주동문시장점(대표 강기오)은 지난 7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1000만 원 상당의 수영용품 500점을 기탁했다.

이번 수영용품은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한라장애인수영동호회(회장 김미향)와 사라장애인수영동호회(회장 송경조)를 통해 장애인들의 물놀이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강기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수영용품을 기탁했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오 대표는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소속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아동용 수영용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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