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유튜브 공식 채널 'LDF starups'을 통해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 데모데이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Newsjeju
▲ 롯데면세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유튜브 공식 채널 'LDF starups'을 통해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 데모데이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Newsjeju

롯데면세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유튜브 공식 채널 'LDF starups'을 통해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 데모데이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지역 특화 청년기업을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롯데면세점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협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롯데면세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 9월부터 제주관광 분야 및 지역특화 아이템을 비즈니스 모델로 추진하는 청년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 심사해 최종 10개 청년기업을 선정했다.

각 기업에 최대 4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해 참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프로젝트 기간 5개 팀은 기존 사업 고도화에 성공했으며, 5개 팀은 아이디어 사업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10개 팀의 올해 1분기 총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347% 상승했다. 또 연내 계획을 포함, 추가로 20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까지 이뤄냈다.

이번 데모데이는 참가 청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프로젝트 성과 공유 △각 팀 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 △라이브 채팅을 통한 청중과의 실시간 Q&A 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