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까지 접수, 총 7편 선정 예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유·무형 자산인 '사회적 자본'에 대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 안의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제주의 문화와 역사, 환경, 관광 등 모든 분야의 유·무형 자산이 공모 분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제주의 재도약을 위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3분 이내의 동영상(광고, 애니메이션)이나 웹툰, 포스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면 되며, 4인 이내로 구성된 팀이나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는 10월 1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내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200만 원)과 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장려상 4편(각 50만 원) 등 총 7편을 선정해 10월 중에 시상하게 된다. 수상작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인식을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홍보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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