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2일 진행한 슬기로운 걷기생활 프로그램.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2일 진행한 슬기로운 걷기생활 프로그램. ©Newsjeju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12일 '슬기로운 걷기생활’ 3355 거리두어 챌린지 1차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센터에선 현재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다른 활동들로 대체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에 있는 비자림 걷기활동과 사회적농장 담을밭에서 제공한 텃밭 나들이로 진행됐다. 특히 텃밭에선 파종 작물들을 수확해 나눠 먹기도 했다.

외부 활동 시간에는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을 준수해 10인 이하 소규모 외부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걷기생활엔 3가족 10명이 참여했다.

'3355 거리두기 챌린지'는 참여 가족을 신청 받아 매주 토요일 참여자들이 원하는 장소나 센터에서 정한 장소를 협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센터에선 지난 9월 7일부터 비대면 재택 프로그램으로 ‘한국민화 컬리링북’ 자조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부모자녀 관계증진 2차 '집콕 놀이 체육 활동', ‘집cook 놀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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