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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14일(월)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단장 홍성철)과 서귀포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취약지 휴일‧야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서귀포시 읍‧면지역 주민의 야간 및 휴일 의료접근성이 취약함에 따라 『2021년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민의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검토회의 후 지속적으로 도의회, 도 보건건강위생과 및 읍면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행정절차를 거쳐 의료취약지 읍‧면 지역의 휴일‧야간 의료공백을 해소해 서귀포시의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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