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집 2차 기능보강사업에 4억39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능보강사업 대상은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으로 어린이집 증·개축, 개·보수 및 장비비이며, 증개축 개소당 3000만 원, 개·보수비는 개소당 2000만 원, 장비비는 개소당 500만 원으로 1회계연도에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당해 연도를 포함해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사업비를 500만 원 이상 지원 받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시는 기능보강 지원 공모를 통해 어린이집 37개소를 신청·접수 받아 현장 확인을 완료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후 9월 중 사업 대상을 확정해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부모와 보육교사까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