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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에서는 9월 7일부터 시작된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급 신청 마감일이 오는9월 27일까지로 가까워짐에 따라 지원금을 못받는 주민이 없도록 신청률 100%를 목표로 주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일 기준 미신청자 명단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 독려, 방문 민원인 전원에 대한 지원금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을회와 협조하여 마을 방송 실시,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대상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와 접수 독려, 거동불편자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오영관 영천동장은 “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에서도 김만덕 정신을 살려 전 도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주민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남은 기간 주민 홍보에 집중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영천동주민센터에서는 8월 24일부터 시행된 온라인 접수를 포함하여 9월 15일 기준 총1,997건의 지원금 신청을 받았고 1,900건 ・ 421백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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