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의 파수꾼 '무궁화 40호' 첫 항해
제주해상의 파수꾼 '무궁화 40호' 첫 항해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0.09.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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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관리단 지도선 중 최대 규모... 최첨단 항해설비까지 갖춰
中불법어업단속 최첨병역할, 어업인 안전 파수꾼 역할도 수행
▲ 무궁화 40호는 2,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길이 90m, 선폭 14m, 최대속력 18노트)으로 어업관리단 최대 규모이다. 최첨단 항해설비를 갖춘 무궁화 40호는 고속단정 14m급 1척, 8m급 2척을 탑재하고 최대 분사 거리 110m의 방수포 2기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헬기 착륙장과 해상 원격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어업인 등 위급 환자 발생 시 응급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Newsjeju
▲ 무궁화 40호는 2,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길이 90m, 선폭 14m, 최대속력 18노트)으로 어업관리단 최대 규모이다. 최첨단 항해설비를 갖춘 무궁화 40호는 고속단정 14m급 1척, 8m급 2척을 탑재하고 최대 분사 거리 110m의 방수포 2기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헬기 착륙장과 해상 원격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어업인 등 위급 환자 발생 시 응급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Newsjeju

우리나라 어업관리단의 지도선 중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항해설비까지 갖춘 2,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0호'가 첫 항해에 나섰다. 

'무궁화 40호'가 본격 투입되면서 중국 불법어업 단속 시 최첨병 역할은 물론, 한·일 중간수역에서 우리 조업어선이 일본측에 나포되지 않도록 어업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여기동)은 23일 제주항 국제여객선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0호의 명명식(성공적 건조와 취항을 기념해 선박의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식 취항하는 무궁화 40호는 2,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길이 90m, 선폭 14m, 최대속력 18노트)으로 어업관리단 최대 규모이다.

최첨단 항해설비를 갖춘 무궁화 40호는 고속단정 14m급 1척, 8m급 2척을 탑재하고 최대 분사 거리 110m의 방수포 2기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헬기 착륙장과 해상 원격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어업인 등 위급 환자 발생 시 응급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공식 취항하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0호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257억원을 들여 대선조선소에서 건조됐다. 

남해어업관리단 여기동 단장은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공식취항으로 어업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외국 어선으로부터 해양수산주권 수호로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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