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의료기관, 금연아파트 등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 1532개소와 버스정류장 등 도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387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등 이다.

또한, 흡연행위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 보유자, 흡연자 등)으로 분류돼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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