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균 신임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Newsjeju
▲ 김충균 신임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Newsjeju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 김충균 제주시문화관광축제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동우)는 지난 25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본회 이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사무국장에 김충균씨를 임명했다. 

신임 김충균 사무국장은 제주시체육회이사, 제주시통장협의회장, 제주시화북동통장협의회장을 거쳐 현재 제주도축구협회이사, 제주시문화관광축제위원회 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충균 사무국장은 "저는 어려서부터 체육을 해왔고 성인이 되면서 각종 체육회 조직에 몸담아 나름대로 체육발전에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받지 않는 체육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사무국장은 사무국을 총괄하고 직원을 지휘 감독하면서 가맹단체관리, 장애인체육육성·지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0년 9월 5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출범한 제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임원 32명, 이사 27명, 6개 종목(가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시키며, 본회 경기단체와 체육단체를 관리·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해 제주시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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