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청렴韓서귀포’배지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해 상시 패용토록 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시장 및 간부공무원만 참여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주관해 전 직원 청렴서약 및 청렴배지 달기와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물수수금지, 음주운전 예방 등 직원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 공직자 모두는 ‘청렴’두 글자를 항상 마음 깊이 되새겨서 깨끗하고 청렴한 서귀포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부서별 고객불만 제로화 시책 추진 △청렴엽서제 운영 △선물 수수 금지 표지판 제작 △외부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 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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