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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동장 양경저)에서는 지난 28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연계해 송편 및 김 등 추석맞이 후원 식료품을 취약계층 75가구에게 지원했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민관 기관으로 올해 초부터 노형동과 복지서비스 중첩해소 및 누락방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 사례관리를 통한 보건·복지 서비스 원스톱 전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향후 노형동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물품지원 등을 정기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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