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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신광로터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장성철 위원장이 참여한 1인 시위는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진상조사 요구'를 주제로 1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날 국민의힘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국민 보호는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국정 조사를 포함해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지난 27일부터 원내대표단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해 오고 있다고 제주도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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