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민심의 목소리를 폭넓고 깊게 듣고, ‘도민의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간의 만남까지 자제해야 하는 현실이 됐다.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사건으로 나라 사정이 더욱 어지러워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위기로 인해 우울한 소식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당명을 바꾸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당도 혁신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가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보상을 포함한 제주4·3 해결을 위해 4·3특별법 개정 국회통과에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마스크쓰기 생활화 도민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수배송비 문제를 비롯한 민생 문제 해결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당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도민 여러분의 마음이 전해지는 생생한 추석 민심을 잘 파악해 민심의 목소리를 폭넓고 깊게 듣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추석 보름달에 담겨진 도민 한분 한분의 염원을 잊지 않고 ‘도민의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