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안전체감도 설문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 의식 수준과 체감도를 조사하기 위해 제주도민들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안전체감도를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활주변에 안전개선 대책마련과 안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시행된다. 

20세 이상 제주도민 성인남녀 500여 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화재, 범죄, 교통사고 등의 사회재난을 비롯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에서의 유형별 의식 수준을 묻게 된다. 

이 조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의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체감도 조사 결과에 따라 중점 관리가 필요한 취약한 분야을 찾아내 안전관리정책을 마련하고, 도민 스스로가 안전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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