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질공원의 침입자' ©Newsjeju
▲ '지질공원의 침입자' ©Newsjeju

'제주 기후변화 및 환경보존 사진공모전'이 마무리 된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지질공원의 침입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았고 그 결과 카메라 부문 234점, 스마트폰 부문 260점 등 전체 494점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괭생이 모자반 수거 모습, 관광지 청소하는 모습, 클린하우스 모습, 해안가, 제주의 돌담, 오름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지질공원의 침입자'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서귀포의 수중 꽃동네', '바다오염' 등 총 2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앞으로 지구환경축제 등 각종 환경 캠페인 시 이번 입상작들을 전시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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