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신고 시 위치번호를 알려주세요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신파출소와 함께 대륜동, 대천동 일대 위험지역을 파악해 인적이 뜸한 골목길 등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35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신파출소와 함께 대륜동, 대천동 일대 위험지역을 파악해 인적이 뜸한 골목길 등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35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Newsjeju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대신파출소와 함께 대륜동, 대천동 일대 위험지역을 파악해 인적이 뜸한 골목길 등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35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본 사업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안전문화운동확산 공모사업이다.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전화해 안내판에 적힌 위치표시 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의 위치가 112종합상황실 지도에 표시돼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119와도 연계돼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12신고위치 안내판 설치사업은 2017년부터 제주도 최초로 시행해 현재 표선지역 80개소, 효돈동․영천동일원 40개소에 설치돼 현재 총 155개소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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