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연휴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5일 서귀포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차단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 방역에는 17개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600여명, 공무원 170명 등 총 7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243여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이 이뤄졌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사람이 왕래가 많고 접촉이 빈번한 승차대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그리고,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명소 등에 대하여도 방역소독이 이뤄졌고 방역을 희망하는 상가에 대해서도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9일 9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추석연휴 특별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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