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TF팀 가동

서귀포시에서는 문화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금년부터 공공건축가(3인)를 지정해 자문을 받아왔으며, 광장의 기능과 접근성 및 관련사업 연계 등 종합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정립이 중요함을 인식했다.

이에 연계사업 관련부서(안전총괄과, 도시과, 건축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중앙동, 동홍동)와 건축, 도시, 조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서귀포 원도심을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벨트의 중심축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귀포 시민회관 일원(9,308㎡)에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동홍천 우수저류지 설치사업과 연계할 계획으로 지하에는 우수저류지, 지상에는 광장 설치 등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와 향후 건립될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동홍동 396-1 일원)등 거점 공간을 이어주어 서귀포시 원도심의 문화벨트 중심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TF팀은 안전도시건설국(도시과)을 중심으로 우수저류지와 연계된 문화광장 조성과 인근 거점공간과의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창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공공건축가를 포함해 민관협력 체제를 마련한 만큼 서귀포시 원도심의 품격을 향상하고, 도민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TF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위치도. ©Newsjeju
▲ 위치도. ©Newsjeju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